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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풀하우스

by 행복한 부자입니다.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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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풀하우스

오픈 : 2004. 07. 14.

제작 : 연출 - 표민수 / 극본 - 민효정

출연 : 정지훈(이영재), 송혜교(한지은), 김성수(유민혁), 한다감(강혜원), 이영은(희진), 강도한(동욱)

 

-  풀하우스 : 친구들의 배신

아버지가 남겨주신 풀하우스에서 지은은 작가 지망생으로  혼자 살고 있다.

지은이에게는 친한 친구 희진과 동욱이 있는데 둘은 사귀는 사이이다.

희진과 동욱은 돈도 없고 아기가 생기자 지은이의 풀하우스를 몰래 팔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이벤트로 중국여행에 당첨됐다는 친구들의 거짓말에 지은은 중국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탄다.

중국 여행을 기대했던 지은은 중국에 도착하지만 자신을 데리러 오는 사람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아 곤란에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한 자신을 중국으로 보낸 희진과 동욱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

돈이 없던 지은은 민혁과 영재에게 도움을 청해 간신히 한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희진과 동욱은 이미 풀하우스를 팔고 지은이의 전재산을 가지고 도망친 후 였다.

그 뒤 지은은 산부인과에서 동욱과 희진을 찾았지만 잡지 못한다.

-  영재와 지은의 동거

친구들에게 사기를 맞고 갈 곳이 없던 지은은 풀하우스 빈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곧 풀하우스의 주인이 영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지은은 영재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해보지만 영재는 지은을 내쫓는다.

하지만 갈 곳이 없는 지은은 풀하우스를 맴돌다 감기에 걸리게 되고 영재는 지은이를 간호하게 된다.

지은을 불쌍하게 생각한 영재는 지은이에게 빌려준 자신의 돈을 값으라며 지은을 가정부로 고용하고 온갖 집안일을 시킨다. 지은은 풀하우스에서 살기위해 가정부로 일하게 된다.

-  계약결혼

영재는 자신이 짝사랑해오던 혜원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식당을 예약한다.

하지만 민혁이를 좋아하는 혜원은 민혁이가 오지 않자 가버린다.

프로포즈도 못한 채 영재가 약혼을 한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혜원은 민혁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민혁은 받아주지 않는다.

혜원이 민혁이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영재도 홧김에 기자들이 보는 곳에서 지은에게 키스를 한다.

일이 커지자 영재는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지은에게 제안한다.

계약결혼의 조건으로 이혼 후 풀하우스를 지은에게 넘겨 준다고 하자 지은은 제안을 받아들인다.

-  영재의 몰락

지은은 자신의 소설을 민혁에게 들려주게 되고 민혁은 지은의 소설에 관심을 갖는다.

민혁은 지은에게 시나리오를 부탁하게 되고 지은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은을 사랑하게 된다.

혜원은 자신만을 바라봐주던 영재가 지은과의 결혼발표를 하자 당황하게 된다.

영재가 결혼을 했음에도 영재를 자꾸 불러내며 지은의 심기를 건드린다.

영재와 지은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싸우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겉은 차가워도 속은 따뜻한 영재를 지은이 먼저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혜원에게 끌려다니는 영재를 보며 지은은 힘들어한다.

희진과 동욱으로 인해 영재와 지은의 결혼이 계약결혼이 밝혀지고 혜원을 마음에 두고 있는 영재는 이혼발표를 하게 된다.

영재의 불륜설과 이혼, 그리고 영화가 망하면서 영재의 인기는 하락하게 된다.

결국 영재는 자숙시간을 갖기 위해 절로 가게 된다.

-  결말

민혁은 지은이를 응원하며 지은이에게 최선을 다한다.

자신은 혜원을 사랑하지만 지은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영재는 민혁과 지은의 사이를 질투한다.

영재가 절에 가 있는 동안 민혁은 지은이에게 청혼을 한다.

하지만 영재를 사랑하는 지은은 민혁이의 청혼을 거절을 한다.

지은이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풀하우스로 돌아온 영재는 지은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혜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영재를 지은에게 보낸다.

영재는 진심으로 지은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그 와중에도 티격태격하는 영재와 지은

둘은 캠핑을 가서 사랑고백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런저런 사건으로 인해 인기가 떨어졌던 영재는 지은이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재기에 성공하면서 행복하게 끝이 난다.

- 리뷰

송혜교는 지금도 예쁘지만 풀하우스의 송혜교는 정말 사랑스러웠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드라마를 선호하는 사람으로 풀하우스는 좋아하는 드라마 중에 하나이다.

극중의 혜원이 너무 얄밉고 영재가 혜원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 많이 답답했다.

그리고 자상하게 지은에게 다가오는 민혁에게 더 끌렸다. 

다시봐도 또 보고 싶은 드라마!!

아직도 송혜교가 곰세마리를 부르며 춤을 추던 모습이 생각나서 저절로 웃음이 나는 행복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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