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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리뷰] 토이 스토리 4 : 새로운 친구 포키

by 행복한 부자입니다.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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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포스터

앤디의 장난감을 물려받은 보니는 장난감들에게 관심 없습니다. 그런 보니는 포키라는 장난감 친구를 직접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포키는 보니에게서 탈출을 합니다. 그런 포키를 다시 보니에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우디는 포키를 쫓게 됩니다. 그리고 우디의 소리 장치를 노리는 개비 개비를 만나게 되어 소리 장치를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 친구 보 핍을 만나게 된 우디는 포키를 앤디에게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보니에게 잊힌 우디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토이 스토리 : 새로운 친구 포키

앤디에 장난감을 물려받은 보니, 하지만 장난감에 관심이 없는 보니는 옷장에서 잘 꺼내지 않습니다. 앤디에게 사랑을 듬뿍 받던 우디였지만 보니는 우디에게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다른 장난감들이 우디를 놀려대지만 우디는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되는 우디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주인 보니를 많이 생각하는 우디입니다.  보니가 처음 유치원을 가는 날이 되자 보니는 불안해하며 우는 것을 우디가 보게 됩니다. 우디는 보니가 걱정돼 보니 몰래 보니의 유치원 가방으로 들어가 함께 유치원으로 갑니다. 우디의 걱정대로 보니는 유치원에서 잘 적응하지 못합니다.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는 보니는 또 우울해합니다. 이를 본 우디는 보니에게 쓰레기 통에 있던 포크, 수저, 크레파스 등 몇 가지를 몰래 가져다 놓습니다. 이를 발견한 보니는 쓰레기통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포키라는 이름의 장난감을 만들게 됩니다. 보니가 만든 포키라는 장난감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듣게 됩니다. 보니는 기분이 좋아져서 부모님께 포키를 자랑하게 됩니다. 보니의 걱정이 많았던 부모님은 보니의 밝은 모습을 보고 자동차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쓰레기였던 포키가  움직일 거라 생각 못한 우디, 하지만 우디는 포키가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우디는 장난감 친구들에게 보니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포키를 소개해 줍니다.

포키의 탈출

하지만 포키는 자신이 장난감이 아닌 쓰레기라며 자꾸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포키가 없으며 슬퍼할 보니를 위해 우디는 포키를 보니 옆에 두려고 합니다. 하지만 포키는 장난감이 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보니의 가족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자동차 여행을 갑니다. 하지만 캠핑카에서도 포키는 쓰레기통으로 탈출하려고 합니다. 우디는 그런 포키를 계속해서 쫓아갑니다. 그러다 결국 포키는 자유를 찾아  캠핑카에서 뛰어내립니다.  우디도 포키를 잡기 위해 캠핑카에서 뛰어내립니다.  우디는 포키를 데리고 캠핑카를 찾아갑니다.  우디는 포키를 데리고 캠핑카로 가는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포키에게 탈출한 이유를 묻습니다.  쓰레기인 포키는 쓰레기 통에서 편안함을 찾는다고 말합니다.  우디는 보니도 포키에게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합니다. 우디의 말을 이해한 포키는 보니에게 가자고 합니다. 우디와 포키는 아침이 밝아서야 캠핑카에 도착합니다. 그러다 우디는 골동품점 안에서 램프 하나를 보게 됩니다.  오래전에 헤어졌던 보 핍이라는 인형과 세트로 들어 있던 램프였습니다. 우디와 포키는 골동품점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개비 개비라는 인형을 만나게 됩니다. 개비 개비는 보 핍을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디의 소리 장치가 가지고 싶었던 개비 개비는 자신의 고장 난 소리 장치와 바꾸려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디와 포키는 도망칩니다. 포키가 개비 개비 부하들에게 잡히고 맙니다. 위기에 몰린 우디는 자신의 소리 장치를 작동시키게 됩니다. 이 소리를 들은 골동품 가게 주인 할머니의 손녀 하모니가 우디를 구해줍니다. 하모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우디는 탈출을 시도하다 아이들이 많은 곳으로 가게 됩니다. 우디는 아이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다 보 핍을 만나게 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보 핍은 오랫동안 골동품 가게에 전시되어 있다가 지금은 주인 없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추억에 잠기는 우디 하지만 우디는 보 핍에게 개비 개비에게 잡혀있는 포키를 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바로 보 핍은 바로 승낙을 하고 포키를 구하러 갑니다. 

우디의 결심

한편 다른 장난감들도 우디와 포키를 걱정합니다.  버즈는 우디를 찾으러 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골동품 가게서 우디와 보 핍, 버즈 그리고 더키 앤 버니가 만나게 됩니다. 장난감들은 포키 구출작전을 세웁니다.  포키를 데려간 개비 개비는 나쁜 인형은 아니었습니다. 포키를 편안하게 해 주고 자신이 하모니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그러 던 중 포키를 찾은 우디와 장난감들은 개비 개비와 싸우게 되지만 포키 구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다시 포키를 구하러 간 우디는 개비 개비에게 저항하지 않고 잡힙니다. 개비 개비는 우디의 소리 장치를 가져가고 포키도 놓아주게 됩니다.  개비 개비는 우디에게 가져간 소리 장치로 하모니에게 관심을 받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모니는 오래된 인형 개비 개비를 상자에 그냥 버려두고 가버립니다. 이 것을 본 우디는 포키를 보니 가방에 두고 개비 개비에게로 갑니다. 개비 개비는 실망하여 우디에게 소리 장치를 도로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우디는 새로운 주인이 있을 거라며 개비 개비와 같이 가길 원합니다. 개비 개비도 우디와 같이 가게 됩니다. 가는 길에 부모님을 잃어버리고 우는 아이에게 끌리게 됩니다. 우는 아이에게 개비 개비는 소리 장치로 친구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아이는 부모님을 찾게 되고 개비 개비를 꼭 안고 갑니다. 개비 개비는 우디와 보 핍에게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목적지에 드디어 도착한 우디는 이제 떠나야 할 보 핍과 작별인사를 합니다.  버즈는 보니는 이제 우디가 없어도 괜찮으니 보 핍을 따라가라고 말합니다. 우디는 보 핍과 함께 자유로운 여행을 선택합니다. 우디는 항상 함께 해오던 장난감들과 포옹하면서 작별 인사를 합니다.  차 안의 남은 장난감들은 우디와 보 핍을 바라보며 끝이 납니다.

리뷰

토이스토리 2,3 편은 보지 못했지만 1편은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4편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전 편과 다르게 4편에서는 우디에 선택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버려져야 하는 장난감들이 결국 주인을 떠나 자유를 찾은 장난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한편으로 장난감을 그렇게 만든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4편을 끝으로 토이스토리 후편은 제작되지 않을 거라는데 참 아쉽습니다. 사람들은 절대 볼 수 없는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코믹한 구출 작전을 보고 싶으시면 꼭 이 영화를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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